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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첫 제주여행('19.4.3 수 ~ 4.6 토) 첫번째

kingdavid5752 2019. 4. 9. 16:44
아내와 결혼 후 같이 제주도에 와보질 못해 못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다행이도 도형님 덕택에 즐거운 제주여행을 다녀옵니다...

4.3 수요일 저녁 김포공항으로 출발~

  공항철도 안에서도 열심히 게임을...

  한 소리했드만 바로 일어나는 막내 ㅋ

  공항으로 무빙~~

  ㅎㅎ 막내의 첫 비행기표 인증!!! 오후 7시 05분 출발이네요.

  타고갈 진에어 뱅기네요... 전에 제가 타던 작은 뱅기가 아님..ㅋ

  드디어 뱅기 안에 앉았어요...
  매번 탈 때마다 어린 아이처럼 떨리는 마음.. 두근두근

  드뎌 이륙... 비행 밖도 아름답네요..

  으~악... 또 스마트폰 게임을.. 게임중독인가?
 에구~~ 어지러워...

  드뎌 제주공항에 도착...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군..

  공항 밖으로 나와서 렌터카를 인수하러 가야죠...
   렌터카는 티볼리(휘발유) 인데 승차감이 빵점이라는거..ㅋ

 숙소로 바로 가기는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
제주야경을 이러저리 알아보니 공항에서 가까운 곳으로.. 고고

용연구름다리와 근처 야경입니다.. 잠시 감상..

4월 초인데 이미 제주는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막내가 먹는 냄새는 기가막히게 찾습니다..
한치빵... 근데 맛있어요^^

다 먹었군.ㅉ
숙소가 서귀포 중문 쪽이라
가는 방향에 야경을 찾아 삼만리.. 룰루

 제주 롯데호텔 로비 입구입니다.
거의 예술입니다..

 로비를 지나 복도... 으리으리하네
근데 여기가 8층이라는 거...
야경이 좋은 곳은 1층 풍차라운지입니다..

날씨가 좀 쌀쌀해서 가는길에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군요
하긴 시간이 저녁 10시를 향해가니..

 드뎌 풍차라운지 도착!
정말 아름답게 꾸며 놓았네요..

 가까이서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ㅋ 꼭 엘리베이터에서 한컷을 찍네. 8층으로...

너무 추워서 안으로... 로비 천장입니다.
잠시 더 호텔근처 조형물을 감상하시죠..

제주호텔을 뒤로하고 10분거리에 있는 도형님께서 운영하는
도도펜션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어두운 관계로 펜션간판만 살짝...
다음에 펜션을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막내가 들어가자마자 침대 위로 뛰어드네요.. 피곤할 테니..

 잘 자렴....
우리 부부도 대충 정리하고 너무 피곤해서 누웠습니다...
5가정이 모이기로 했는데 일단 우리 가족만 먼저 도착.
다른 3가정(도형님내외 빼고)은 내일 오후 5시도착이니
내일 오후 5시까지는 우리 가족만 여행을 다녀봅니다...

아내와 첫 제주여행('19.4.3 수 ~ 4.6 토) II 를 기대하세요..